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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지난 2일 11월 정례조회와 함께 김용범 감사원 심의조정1담당관을 초빙해 전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용범 심의조정1담당관은 목민심서 중 ‘염자안염, 지자이염’이라는 구절로 강의를 시작했다. ‘청렴한 사람은 청렴을 편안하게 여기고, 지혜로운 사람은 청렴을 이롭게 여긴다’는 뜻으로 나이 들어 직위를 이용해 물질에 욕심을 부린다면 아무도 모르게 숨겨도 하늘이 알고 내가 알고 새벽이면 다 드러난다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지위가 높아질수록 청렴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과 공직자’라는 주제로 공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청렴문화의 정착은 부패에 대한 조직원의 인식전환에서부터 시작해야하고 청렴이 공직자 본연의 과제임을 인식하여 스스로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은 주민과의 약속이며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라며 “강진은 다산 정약용 선생께서 청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목민심서를 저술한 고장인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무를 다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2014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 1위 전국 8위를 차지한 바있다. 강진군은 최고실력자 공직자 육성을 위해 연중 상시교육을 통해 빠른 변화에 쉽게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