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산 김양식에 적극 동참하겠다
강진 관내 김양식 어업인들이 친환경 무산(無酸)김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결의대회를 지난 5일 강진 마량면 해상에서 실시했다.
김양식 어업인들은 결의문에서 그동안 사용해온 산(酸)처리 양식법을 청산하고 무산 김양식으로 연안생태계보호와 고품질 친환경 김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올 겨울부터 생산하는 무산김을 통해 기존 수확량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들지만 속당 1만 원 이상의 고가로 어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김양식 어업인 대표 강남원(55세)씨는 “오늘 결의대회는 김양식 어업인들이 결의를 다지는 자리다”며 “지속적인 무산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오광남 해양수산팀장은 “강진 김은 8시간이상 햇빛 노출을 받는 전통적인 지주식방식으로 친환경 무산처리 양식법을 도입하기 유리한 조건에 있다”며 “고품질 친환경무산김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