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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통영고성 국회의원 출마 선언

“후배들의 싹을 짜르는 일 등 3가지 않겠다”
등록날짜 [ 2015년12월28일 14시06분 ]


강석우 정갑윤 국회부의장 전 비서실장은 ‘통영,고성을 세계의 앞마당으로’ 만들겠다며 내년 총선에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12월 28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석우 실장은 통영 세계4대 미항, 통영교통체계 변경, 통영관광의 프레임 전체 획기적 개편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우 실장은 누가 우리 지역사회를 가장 잘 대표하고, 누가 우리 지역을 위해 가장 잘 일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우리지역민들이 알기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지역언론 및 시민단체 등이 주관하는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의했다.

또 강 실장은 후배들의 싹을 짜르는 일, 부정부패 및 매관매직, 지역사회 분열,갈등 조장 및 야합은 절대로 않겠다며 3불가를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략공천에 대한 질문에는 전국에서 전략공천은 반드시 있을 것으로 안다. 다만 통영지역이 여기에 해당하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지난번 선거에서 경선탈락후 무소속후보 등록을 준비하다가 갑자기 돌연 사퇴하고 떠난 것에 대해 ‘야밤도주(?)’라는 표현까지 써가면서 피난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먼저 경선에 불복한 것이 아니다. 가산점 문제로 당내 경선으로 볼 수 없어 무소속 출마가 가능했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당에 해당행위를 하는 것이라 판단해 불출마선언후 말없이 떠났다”고 해명했다.

또 갑자기 올라갈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본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처신하기가 대단히 불편했다는 점을 죄송하게 생각하고 널리 양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석우 전 실장은 1958년 통영시 사량도에서 태어나 사량초(33회), 통영중(27회), 진주고(46회), 단국대, 미국 씨라큐스대를 졸업했으며, 제32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무원생활을 시작했다.

문광부 홍보조사과장, 2002한일월드컵 정부홍보총괄팀장, 대통령비서실 해외언론과장,홍보기획비서관실 과장, 국정상황실 국장, 2010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장, 뉴욕 총영사관 영사,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박근혜 후보중앙선대위 공보위원 및 외신팀장을 역임했으며,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다 새누리당 복당과 함께 출마를 위해 지난 주 사직했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선 사람은 이군현 현 국회의원, 서필언 전 차관, 이학렬 전 군수, 강석우 전 실장 등 4명이며, 공천의 방식 뿐만 아니라 경선에서도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한편, 야권과 무소속에서는 누가 출마의사가 있는지 아직 드러나고 있지 않아 예측하기 어려우며 이대로라면 새누리당 공천자가 무투표 당선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지역정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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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규(경남통영)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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