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속터미널→빛고을대로 방면 ‘차로’ 확장
광주광역시는 계수교차로의 교통혼잡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교통체계 개선을 29일 마무리했다. 계수교차로는 무진대로와 빛고을대로가 만나는 곳으로, 광주지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으며(2014년 기준 하루 24만9018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연속류로 진행하던 차량이 첫번째 신호교차로인 계수교차로에 과속으로 접근하면서 추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2014년 기준 56건, 108명 부상)하는 지역이다. 이번 개선공사는 터미널→동림IC 방면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우회전 차로 110m를 확장하고, 동림IC→평동산단 방면과 평동산단→상무지구 방면으로 회전하는 차량의 경로를 명확히 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섬과 우회전 차로를 일부 조정했다. 또한, 빛고을대로에서 터미널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과 직진 차량이 혼재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좌회전 유도 컬러레인을 설치하고 주변 교통안전시설과 노면표시 등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오랜 기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완료한 개선사업이다. 계수교차로의 교통혼잡이 줄고,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곳을 통과하는 운전자들도 지정 차로를 준수하고 과속, 끼어들기, 꼬리물기를 하지 않는 등 교통질서와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계수교차로는 지난 10월말 1차 사업으로 광주지방경찰청이 유촌1교에서 계수교차로 간 제한 속도를 시속 90㎞에서 60㎞로 하향 조정하고 과속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