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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영암 대불산단 (재)중소조선연구원(원장 김성환)을 방문해 정부로부터 200억 원대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된 것을 격려하고 조선산업 활성화를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레저선박 건조 비용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개발과 성능 향상을 위한 시험인증 기반을 구축해 부품․기자재 국산화를 앞당기고 레저선박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조선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서는 지난 50년간 축적된 조선 기술과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 기술기반구축’ 사업을 접목해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야 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도와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원이 부산에 있는 (재)중소조선연구원은 중소 조선 및 해양레저선박분야 생산 기술을 지원하는 전문 기술연구소다. 지난 1999년 대불산단에 서남권본부를 개소해 전남을 레저선박 생산 전진기지로 조성하기 위해 25억 원을 호가하는 5축 플러그가공기 등을 비롯해 총 52종의 생산기술 장비를 구축,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레저 선박 생산, 설계, 인력 양성, 애로기술 지원 등 전남 레저선박산업의 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