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솔머리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광주광역시가 우범 지역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광산구 어룡동 솔머리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전마을만들기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마을만들기사업은 지난해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마을별로 국비 3억80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광주시에서는 광산구 어룡동 솔머리 마을과 서구 유덕동 유촌․덕흥 마을이 선정됐다. 안전마을만들기사업으로는 ▲주민안전지도 및 안전가이드 맵 제작 ▲어린이 보호구역 인도 조성 ▲안전가림판 ․ 안전휀스 설치 및 차선 도색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LED보안등, 지하보도 안전시스템 설치 ▲공 ․ 폐가 정비, 벽화 조성 ▲에코하우스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영남 솔머리 안전마을 만들기 위원장은 “우범지역이 정비되면서 마을 주민들의 의식이 점차 바뀌고 빈 공터에 텃밭을 조성하는 등 안전마을만들기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용규 시 재난대응과장은 “주민들이 마을을 가꾸는데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전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