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재향군인회가 차기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고 파행을 겪고 있다.
1월 21일 열릴 예정이었던 정기총회에서 결산 및 예산 심의, 임원선출 등 안건이 준비돼 있었으나, 대의원 82명 중 20명이 참석해 정기총회가 성원이 되지 않아 무산됐다.
경남울산재향군인회 관계자는 1월 말 안으로 회무정상화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 등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무정상화추진위는 경남울산재향군인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통영 임원과 읍면동 회장 중 5명으로 구성된다.
추진위에서 임시총회 날짜가 정해지면 회장선출을 위한 공고를 내고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김종학 통영시재향군인회장의 임기 만료로 새로운 회장을 추대하기로 했으나, 정기총회가 무산되면서 현재 회장이 공석 상태이며, 다시 절차를 밟아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정기총회에 대의원 중 20명이 참석해 성원이 되지 않은 것을 두고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으며, 회장선출건이 안건으로 잡혀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해에 가장 중요한 정기총회에 대의원들이 참석하지 않았는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굿데이뉴스 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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