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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비상대책회의에서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설해(雪害)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폭설피해를 예방해 U대회 성공을 이끌었던 광주의 저력을 또 한 번 보여주자.”라며 “출퇴근 교통난이 예상되는 25일 오전에는 전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민간단체까지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시장은 살인적인 한파로 독거노인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온 만큼 안부전화 모니터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 하나하나 점검해서 직접 보고하라고 해당부서에 지시했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되자 비상근무 상황을 발령하는 한편, 폭설이 시작된 24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을 각 동 주민센터로 출근시켜 제설작업에 나섰다.
월요일인 25일에는 ‘재난대응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시 산하 전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늦추고 지역 거점 동 주민센터에서 취약지구 제설작업 배치하고,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국민운동단체와 자원봉사센터 등에도 제설작업 동참을 요청할 방침.
윤 시장은 대책회의에 앞서 이날 새벽 동구 학동 제설작업 현장과 북구 건국동 시 종합건설본부 자재창고를 찾아 제설용품 비축현황을 점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로 결빙으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승용차 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주택가, 이면도로 제설과 내 집 앞 눈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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