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거제경찰서(서장 박승현)는 경제불황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강도 및 절도 등 민생침해범을 검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10시 30분경 거제시 옥포동 소재 모농장에서 피해자가 해외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보관 중이던 건축 파이프를 절취하기로 마음먹고 카고 크레인을 이용하여 건축용 파이프 약 800봉 시가 1,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52세, 남, 노동)를 긴급체포 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품의 수량 및 현장 타이어자국 등으로 운반수단이 카고 크레인으로 추정, 관내 크레인 회사 탐문을 통해 피해품을 고물상에 운반한 것을 포착, 고물상 업주의 통화내역 확인을 통해 피의자 특정하고 피의자 주변 잠복으로 검거했다.
또한 지난 5월 28일 오후 5시경에는 개업 화환을 훔쳐 화원에 되 팔 목적으로 거제시 고현동 소재 개업식당 앞에 놓여 있는 3단 화환 18개를 피해자가 영업 준비하느라 부산한 틈을 타 자신의 포터차량에 싣고 가는 방법으로 절취한 피의자 B씨(32세, 남, 퀵서비스 배달원)등 3명을 현장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분석 및 주변 탐문수사로 검거했다.
지난 6월 2일에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가출인 C군(16세)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상습으로 심야시간대 시정되지 않은 차량에 들어가 6회에 걸쳐 현금 등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고, 현금인출하는 것을 CCTV 자료 확보 및 신고자 제보를 통해 검거, 구속했다.
경찰은 잇따른 경제불황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거제/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