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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이뉴스 오수정 기자=]대한민국의 ‘중원’ 대전 한밭체육관에선 희망을 외치는 국민의당 창당대회가 80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공식 출범했다.
새로운 야당으로 출범한 국민의당의 색깔은 평화를 상징하는 녹색이다.
이날 상임공동대표로 추대된 안철수 의원은 “국민의당과 이번 선거에 모든 것을 걸겠다”며 "대전은 저에게 정말 큰 의미가 있는 도시이다. 수도권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탈피하게 됐던 정말 고마운 곳이다"고 대전에서 창당대회를 개최한 이유를 짐작케 했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후 독자세력 선언 51일 만에 창당대회를 갖고 상임 공동대표에는 안철수·천정배 의원으로 합의추대했다. 최고위원으로는 박주선 의원, 김성식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가 추대됐다.천정배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다른 야당에게 건전하고 합리적인 경쟁으로 승부할 것을 제안한다"며 "국민과 당원이 주인되는 정당, 참신하고 유능하고 개혁적인 인물이 대대적으로 국회에 진출하는 정당, 한국정치를 전면 재구성하고 마침내 정치혁명을 이루는 정당을 여러분과 함께 기필코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민의당에, 이번 선거에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 온몸이 부서져라 뛰어 4·13 총선에 정치적 명운을 걸겠다“며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당이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 순간으로 진정한 변화와 혁신으로 완전한 정권교체을 이루는 것이 민생을 위한 진짜 변화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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