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데이뉴스 오수정 기자=]담양군 3월 정례조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정책 발표로 문을 열었다.
이번 발표대회는 300여명의 담양군청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담양발전을 위한 학생 제안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담양고 야생화 팀’을 초청하여 군의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담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야생화 팀은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700만 관광도시 건설’이라는 주제로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실행성이 높은 정책들을 제안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낮과 밤을 테마로 한 담양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자’는 아이디어는 학생들이 이를 실행할 세부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안함으로써 공직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낮에는 전봇대 도색을 활용한 쉬운 길 안내, 주요 관광지 전통놀이 체험지 설치 등 관광객들의 관광 편의성을 도모하는 아이디어들을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밤에는 담양의 특색을 반영한 숙박시설 마련, 죽녹원 야간 담력체험, 별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 등 담양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반영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였다.
담양고 이한솔 학생은 “발표대회를 준비하며 우리 고장에 대해 더욱 많이 알게 됐고 고향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바라보는 담양에 대한 생각과 의견들이 군정에 많이 반영됐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시한 창의적인 제안들은 기존의 관행적인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