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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향교랑 놀자’프로그램이 3월 첫주 시작된 가운데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주말 체험프로그램에 71명의 지역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성황을 보였다.
향교랑 놀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 아카데미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주말 오후 1시~6시까지 나주향교를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도 선비!’ 코너에서는 옛날 유생이 되어 선비체험을 할 수 있는 유생복 입어보기, 서예쓰기, 가훈쓰기, 풍속화 속의 선비놀이, 다양한 전래놀이가 있었으며, ‘500년을 잇는 선비와의 대화!’ 코너에서는 1480년 열심히 학문에 정진했던 나주향교 생도 10명이 생원, 진사과에 급제한 것을 축하한 금성별곡 중 일부 내용을 목판으로 만들어, 참가자들이 직접 손으로 찍고 그림으로 그려서 나주향교만의 선비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목판서화 체험이 있다.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한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 관계자는 양일 나주향교를 찾은 71명의 관람객중 61%(44명)가 외부 관광객으로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나주가 명실상부한 역사문화도시로 빠르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음을 전망했다.
4월 주말체험 일정은 2일~3일(오후 1시~6시)이며,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 학교는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2014년도부터 나주시가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문화박물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향교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