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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봅시다”

‘목민관 클럽’ 소속 단체장‧공무원, 24~25일 광주남구 방문
등록날짜 [ 2016년03월23일 18시25분 ]
[이데이 뉴스 = 김세진 기자]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연구 모임인 ‘목민관 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과 지자체 공무원 등 160여명이 오는 24일 광주 남구를 방문한다.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인 12.5%까지 치솟은 대한민국의 현 주소에서 ‘이태백’과 ‘삼포세대’로 대변되는 청년들의 문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함이다.

22일 남구(구청장 최영호)에 따르면 남구가 주관하고 (재)희망제작소가 주최하는 ‘목민관 클럽 정기포럼’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프라도호텔과 양림동 일원에서 열린다.

포럼에는 서울과 인천, 광주, 경기, 충남‧북, 전남‧북, 강원 등지에서 25명의 지방자치단체장과 136명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24일 정기포럼 시작에 앞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 5‧18민주광장과 민주평화교류원,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등을 탐방하게 된다.

이후 프라도호텔 3층 크리스탈홀로 이동해 ‘청년과 함께 하는 정책, 지역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활발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재)희망제작소 이원재 소장은 ‘2016년, 청년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 배움, 일자리, 복지 민주주의’라는 내용으로 발제에 나서며, 뒤를 이어 10곳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이 고민하는 청년 문제와 청년 정책에 대해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토론은 청년 대표로 청년유니온 정준영 정책국장와 참여 단체장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전개된다.

이튿날인 25일, 포럼 참석자들은 근대문화와 역사가 숨쉬는 양림동의 문화유산을 탐방한다.

우일선 선교사 사택과 오웬기념각, 한희원 갤러리, 최승효 및 이장우 가옥을 방문한 뒤 광주를 대표하는 전통타악 그룹인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공연을 끝으로 1박2일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최영호 구청장은 “목민관 클럽 정기 포럼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장이 자발적인 협력과 연구, 소통을 하는 교류의 장이다”면서 “복지와 일자리 등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민관 클럽은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지방자치의 주요 이슈와 혁신적인 정책과제 발굴에 동의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의 모임이며, 전국 59곳의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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