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등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에 나선 후보들을 향해 ‘복당 불가’를 언급한 것은, 자당 후보의 득표 활동 지원을 위한 고육지책 일환으로 보이나, 선거 이후 분위기를 모르는, 고위당직자로서 지극히 적절치 않은 발언이다.
역대 각종 선거와 관련해 발생한 탈당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1. 대선 관련, 대통령 경선 불복에 따른 탈당(이인제 등)
2. 총선 관련, 공천 불복에 따른 탈당(김무성, 서청원 등)
3. 집권 관련, 소속 정당이 야당이 된데 따른 탈당(홍문종 등)등이 있다.
원유철 원내대표 등이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총선이 끝남과 동시에 현재 당직은 무의미하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사례에서도 나타났듯 그 때는 그럴 말 할 자격도 없고 위치에도 있지 않다.
누가 감히 ‘복당 불가’를 운운하는가?
지금, 부득이 당을 잠시 떠난 대구의 무소속 후보들은 모두가 당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던 당직자들이다. 대구 무소속 후보들은 총선이 끝남과 동시에 모두 다시 복당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적 국정운영 마무리, 또 정권 재창출과 대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