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안철수 대표, 호남 석권 굳히기
천정배·안철수 두 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전주 모래내 시장을 방문한 후 집중 유세를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11시 40분에는 익산, 오후 2시 30분에 목포, 오후 4시 해남, 그리고 오후 5시 20분에는 광주 광산을 지역을 찾아 바람몰이에 나선다. 천정배 후보 선대위는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호남 공천을 통해 기존 야당의 호남 무시와 친문 패권이 재확인됐다는 여론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 더민주의 친문 패권을 확실히 청산하고 호남의 정당한 이익을 지켜낼 호남주도 정권교체를 이뤄보자는 천정배 대표의 주장이 갈수록 힘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한편 “오늘 호남 방문을 통해 국민의당이 새롭게 야권을 재구성하고 재편해 정권을 교체할 수 있는 수권대안야당이라는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 후보는 어제 서구 금호동 풍금사거리에서 첫 집중유세를 펼치고 호남의 낙후와 소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친문 패권 청산과 호남주도 정권교체가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천정배 후보는 “김종인 대표가 말로는 친노청산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공천 결과를 보면 친문 패권은 더욱 공고해졌다”고 비판하고, “광주와 호남을 무시해 온 친문 패권세력으로는 정권교체를 이룰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며 “호남사람이 무시당하고 들러리만 서는 정권교체가 아닌 사회적 불공평과 경제적 불평등에 고통받고 신음하는 서민들이 안정되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진정한 정권교체를 호남이 주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