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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관악산 생태탐험대’, ‘숲길여행’, ‘책읽어주는 숲해설가’, ‘관악산 생태교실’, ‘장미오감체험’ 등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어 온 10여 가지 프로그램을 새롭게 단장해 이달부터 풍성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관악산 신림계곡지구(호수공원 주변)에서 운영되는 ‘관악산 생태탐험대’는 숲해설가와 함께 관악산을 오르며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느끼고 관악산의 기암괴석과 문화재 등을 체험하는 자연생태 체험교실이다. 풀과 그 이름에 얽힌 이야기, 침엽수와 활엽수의 차이 등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개구리와 도룡뇽 알 비교·관찰하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악산 공원 이용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개인 또는 가족단위로 온라인 통합예약시스템(http://parks.seoul.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또, 평일 단체 이용을 원할 경우는 공원녹지과(☎879-6523)로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7월과 8월에는 계절을 활용한 ‘농촌체험’과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농촌체험’은 숲생태해설가로 활동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야외식물원 내의 목화, 고구마 등 40여 종의 향토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는 현장학습이다. 그리고 관악산 천연 계곡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도 개설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우리 구는 녹지지역이 전체 면적의 59.7%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악산, 청룡산, 삼성산, 장군봉 등 크고 작은 산이 많다”면서 “또, 도심에서 지친 마음을 산과 공원에서 숲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받으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