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어획물관리센터 직매장 준공
본 사업은 정부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바다목장인 통영바다목장 해역의 어업인 자율관리와 바다목장에서 어획되는 자연산 수산물의 공동 집하 및 판매를 위하여 산양읍 달아마을(통영수산과학관 입구)에 설치했다.
통영시에 따르면 9년간(‘98~’07) 2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통영바다목장이 준공되어 2008년부터 본격적인 이용관리체제에 들어가면서 해역내 어업인들이 자율 관리토록 지원하고 있으나 보호수면(일체의 어로행위 금지)과 수산자원관리수면(통발, 자망 등 일부 어업 규제)의 어업제한으로 일부 어업인들의 불평과 해역내 어업인 소득과 연계성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기도 했었다.
이번 어획물관리센터 및 직매장이 개장으로 해역 내 12개 어촌계의 공동이용 시설물로 활용하면서 초기엔 운영자금 부족 등으로 다소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센터를 중심으로 정보 공유와 바다목장에서 직접 잡은 자연산 수산물에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바다목장 브랜드( )를 사용, 타 지역 수산물과 차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바다목장 관련 각종 소득사업과 연계해 나가면 어업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점차 늘어나 바다목장 자율관리어업이 정착해 나갈 것임을 기대하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