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09월28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사설ㆍ칼럼 > 오피니언,해설
kakao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이용섭, 현실정치 떠나 ...

보내주신 성원, 평생 살아가면서 갚겠습니다
등록날짜 [ 2016년04월14일 16시41분 ]

저는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패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제 1당이 되었지만 야권의 심장인 광주에서 한 석도 얻지 못했습니다. 저의 부족함이 컸습니다. 참으로 죄송합니다.


광주 유권자들의 표심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이제 저는 광주 정치에서 물러나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광주의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 낙후를 위해 제 역할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시장선거에도 나가보고 국회의원에도 출마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결과는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더민주의 광주선거 전패, 저라도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항상 제게 정치는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진정성이 시민들께 전달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광주 정치를 계속하는 것은 결코 호남 정치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동안 저와 함께 새로운 세상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분들께는 참으로 죄송하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를 만나지 않았다면 눈물 흘릴 일도 가슴아파할 일도 없었을 텐데 제가 너무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 평생 살아가면서 갚겠습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 만드는 길목에서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저작권자 ⓒ 이데이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려 0 내려 0
강대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풀뿌리 김송식구례군의회 부의장의 4.13선거와 전망 (2016-05-02 23:01:21)
경찰 고위간부의 5‧18민주화운동 왜곡폄훼에 대한 <성명서> (2016-04-08 10:11:59)
순천시, '시민 참여부터 다양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제580...
광주특별시 서구, 어르신 안전...
전남광주특별시, 자매결연 40주...
광주 무등·산수·하남도서관, ...
장성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역...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