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통영시는 저소득층 결식문제 해소를 위한 푸드마켓을 통영시 중앙동 125번지(문화마당 앞)에 사업비 2억 2,500만원을 들여, 오는 22일 개점 목표로 기본시설 구비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이용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하여 원하는 기부식품을 선택하는 편의점 형태의 나눔 공간이며, 경제난으로 인한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결식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기부식품의 긴급지원체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이용자 대상 신속한 식품제공으로 저소득층 결식문제 완화 내지 해소에 목적을 두고 있다.
통영시의 푸드마켓은 접근성이 용이한 문화마당 앞에 점포(151㎡)를 얻어 식품진열장, 냉동.냉장 설비, 일반창고, 사무실, 정보통신장비 등 필요한 시설을 구비하여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한다.
푸드마켓 이용은 통영지역 기초수급 대상 3,700가구 중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결식이 우려되는 1,000여 가구를 우선대상으로 가구당 월 2만원이 적립된 회원카드를 발급받아 1회에 5개 품목이내에서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시에서는 운영 첫 달에 5천만원을 들여, 구입한 물품으로 운영하지만 두 달째 부터는 기업체와 유통업체, 식품제조업체 등에서 식품을 기부 받아야 운영이 되므로 매달 2천만원 내지 3천만원에 이르는 생필품의 확보를 위하여 식품기부를 위한 연계망 구축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식품기부나 푸드마켓 관련 문의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055-640-7700)이나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055-650-4160)으로 하면 된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