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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21일 초‧중등 영재학생과 학부모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흥Wee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특강을 했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고흥영재교육 창의적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특강은 우리나라 규소화학 연구의 대가라 할 수 있는 정일남 박사를 초청하여 ‘과학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의 과학과 과학자로의 진로 진학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올해로 74세가 된 정일남 박사는 강의 내내 힘찬 목소리와 꿋꿋한 자세로 학생들에게 과학의 새로운 분야 및 앞으로 연구해야 할 다양한 내용들을 생활과 연계지어 소개함으로서 과학 그리고 과학자에 대해 깊은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하였다. 또, 학부모들에게는 자녀가 살아가게 될 미래의 삶을 위해 한 방향으로만 뛰게하는 학원교육 보다는 다른 생각과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도 힘주어 말씀하셨다.
6학년 학생은 “ 과학 분야 및 과학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난과 역경을 도전과 열정으로 이겨낸 할아버지 과학자의 경험을 들으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발표하였다.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예비 과학자인 영재학생들에게 주어진 시간과 기회들을 소중하게 잘 활용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덧붙이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