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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난 29일, 올해로 개원 100주년을 맞은 국립소록도병원 자원봉사회관에서 교육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봄학기 소록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봄학기 교육에는 특별 강사로 박병종 고흥군수를 초청하여 40여 년간 소록도 환우들을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마가렛’의 봉사정신과 자원봉사 가치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마리안느‧마가렛의 생애를 들으면서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교육이 내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임에도 봄학기 소록도 자원봉사학교에 참가해 주신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록도 자원봉사학교는 2007년 11월, 국립소록도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2008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연 2회에 걸쳐 봉사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37회 운영으로 2,054명의 봉사자를 배출해 자원봉사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