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도사동 야흥마을에서 3일 화장장마을이 에너지자립을 실현하는 햇빛마을로 탈바꿈하게된 것을 자축하는 햇빛잔치가 열렸다.
이후 순천시가 장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동안 불편을 감내하며 시설을 수용해 준 이 마을을 위해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마을의 환경이 바뀌기 시작했다.
마을 앞으로 도로가 개설되고, 게이트볼장, 저수지 공원이 조성됐으며 시내버스 노선도 신설되는 등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집집마다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하이브리드 가로등,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자립마을을 추진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화장장마을이 아닌 햇빛마을이라는 애칭을 갖게 됐다.
주민들은 마을이 불과 몇 년 사이에 획기적으로 바뀐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야흥마을의 날, 햇빛잔치’를 열게 됐다.
햇빛잔치에서는 그 동안 아낌없이 지원사업을 펼쳐 준 순천시에 감사의 뜻으로 조충훈 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마을을 획기적으로 바꾼 것은 바로 주민들의 협동과 열정이었으며, 미래를 준비하고 에너지자립을 실천하는 야흥마을이 전국의 롤모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