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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에서 전국 처음으로 ‘2009년산 보리(포장물)수매검사’가 실시.
1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완도출장소(소장 김승식)는 올해 보리 수매검사는 이날 강진읍 화전 14호 창고 수매장을 시작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전국 35개 장소에서 실시된다.
올해 전국 보리 매입계획량 136,674톤(쌀보리 54,069톤, 겉보리20,287톤, 맥주보리62,318톤)중 광주∙전남 보리수매 계획량은 78,823톤으로 전국의 57.6%이다.
매입가격은 전년도 매입가격 대비 겉보리 3%, 쌀보리 6% 인하된 가격으로(쌀보리는 포대당(40kg) 1등품 30,910원, 2등품 29,510원, 등외품 25,020원) 매입.
군 화전창고에 나온 이날 보리수매량은 읍 화전마을 비롯한 송현마을, 신학마을 등 9개 마을에서 생산된 3,410가마(쌀보리)이다.
강진완도 농관원 관계자는 “등급을 잘 받기 위해서는 쌀보리 14.0%, 맥주보리 13.0% 이내로 건조하고, 잔보리쭉정이 등을 제거하여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맥주보리는 화력건조기로 건조할 때 고온 급건하면 발아력이 떨어져 맥주보리원료(적정 발아세 92%이상)로 사용 할 수 없어 검사현장에서 불합격처리 되므로 적정온도(쌀보리 60℃, 맥주보리 50℃)로 건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진농협(조합장 김근진)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수매장을 찾은 농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밀짚모자와 국수 등 간식거리를 제공해 칭찬이 자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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