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보훈회관 열린공간으로 조성 중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남다른 보훈정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구 보훈회관을 짓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며“국가유공자의 집”문패를 제작하여 희망가구에 부착키로 하는 등 효도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해 25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지역주민과의 어울림공간 서초구 보훈회관 연내 완공 후 입주> 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작했다. 열린문화센터로 옮겨간 방배4동주민센터의 옛 청사를 리모델링해 대지면적 500㎡, 연면적 1,179㎡, 지상4층~지하1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9개 보훈단체가 사용할 사무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실, 강당 등으로 꾸며져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층에는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하기로 해 어린이 시설이 부족했던 방배동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보훈단체 등과 정례적 소통 강화에 적극 노력> 이외에도 구는 보훈단체와의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일에는 예비역 장성들을, 17일에는 6․25 참전 유공자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훈단체별로 전적지 방문행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오늘날 우리의 자유와 행복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희생덕분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그 뜻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최고의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