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정대철 박사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했다.
정대철 강사는 ‘용서’란 주제의 특강에서 “공직자는 애민 정신을 가져야 하며 애민정신은 용서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정 강사는 “용서는 대인관계에서 경험한 상처를 긍정적이고 건강하게 극복하기 위한 심리과정으로서 용서는 나를 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가족, 이웃, 사회가 행복에 이르는 길이자, 깨어진 인간관계에서 신뢰를 회복하는 묘약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상처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해자의 잘못을 잊으면서 책임을 지는 것이 용서”라는 정 강사는 “정신과 육체적 건강 향상은 물론 자유로워지며 평화를 얻고 행복해지 때문에 용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서는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기적의 힘이 있고, 대인 관계를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 행복해진다고 했다.
또한 예수가 베드로에게 잘못한 형제를 7번을 70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했다는 성경말씀을 소개하며 용서는 힘을 주고, 관계를 회복시키며 창의성을 자극한다고도 했다.
정대철 강사는 용서는 “담대하게 만들고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며 자비를 베풀게 한다”며 관용과 용서의 정치인인 만델라 남아프리카 전 대통령의 일화를 예로 들었다.
가해자가 죄를 고백하고 뉘우치면 사면하고 경제적 보상까지 한데다 자신 속에 있는 차별주의를 보고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용서하고 화해했다는 것이다.
정대철 강사는 “공직자도 주민을 항상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용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대철 박사는 서울대 법대와 동대학원(국제법 석사)과 미국 미주리주립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정치학 석․박사)
제9․10․13․14․16대 국희의원을 지낸 5선 의원으로 새천년민주당 대표 최고위원을 지낸 뒤 현재 국민의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