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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학교 배구부 팀 창단 3번째 우승

김정은 MVP, 정희영 세터상…이충훈 감독 정년퇴임 선물
등록날짜 [ 2016년07월06일 22시42분 ]


광주
전남 유일의 여자 대학 배구팀인 목포과학대학교가 또다시 전국무대를 평정했다.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10년만인 2014 삼성화재배 전국대학춘계배구대회, 2015 OK저축은행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 이어 창단 3번째 우승 기쁨이다.

목포과학대학교(총장 박기종)는 최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2016 OK저축은행배 해남대회에서 우석대를 스코어 3-1(25-23, 25-14, 22-25, 25-15)로 꺾고 전날 단국대 격파에 이은 연거푸 승전보로 2연승을 마크하며 대회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목포과학대학교는 김정은이 최우수선수상을, 정희영이 세터상을, 황지숙이 공격상을, 유기선이 수비상을, 이주혜가 감투상을 각각 개인 수상하여 기쁨이 배가됐다.

무엇보다도 목포과학대학교 선수들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달 30일을 기점으로 퇴임한 이충훈 감독에게 정년 선물을 안기는 등 진한 감동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

목포과학대학교의 우승까지는 박기종 총장의 폭넓은 관심과 지원을 포함한 배구 사랑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져 타팀의 부러움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써 목포과학대학교는 오는 10월 충청남도 아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수 성적 거양을 기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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