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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소장 임철희)는 지난해에 이어 17일 하천에 모기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모기 밀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방역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10여명이 가좌천에서 미꾸라지 약100kg(약 10,000여마리)을 방류한다고.
미꾸라지는 모기유충을 하루에 천마리 이상 포획하여 환경오염 및 자연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친환경적인 방제 방법으로, 이상기온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모기유충이 미꾸라지 방류 후 감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소는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주택가의 주요 모기 발생장소인 정화조내 유충을 구제하거나 방충망을 설치하고 공원에는 위생해충 살충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방역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
보건소 관계자는 “방류 후 모기유충 밀도와 미꾸라지 생육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