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새누리당신임대표, 선출후 순천 첫 방문 2탄
시민들은 이 대표가 나타나자 서로 먼저 다가가 반가운 악수와 함께 축하인사를 나눈다. 또한 일부 시민들은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환호했다. 순천 지역 곳곳에는 '당대표가 되신 걸 축하드린다'는 문구의 현수막이 나붙었다.
‘순천문화읍성 달빛야행’행사에서 시민들과의 소통행보를 마친 이정현 대표는 이후 곡성군 목사동면 소재 부모님 댁에서 하룻밤을 머물렀다.
13일 오전 9시 30분경 순천시 조례동 소재 『이정현 사랑방』은 2층에 있는 사무실로 선풍기에 의존해 폭염의 열기를 식히는 소박한 곳이어서 이 대표가 입장하기 전부터 환영의 열기가 넘쳤고, 지지자 200여명의 열열한 환호를 받으며 이정현 대표가 입장하자 마자 남녀 노소 구분없이 한마음으로 기립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 번 대표 당선을 축하했다. 이 대표는 마이크를 잡자마자 특유의 거침없는 화법으로 『순천은 저를 잉태해 준 정치적 어머니 같은 곳입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렇게 와서 항상 똑같은 모습, 변치 않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보수여당 최초의 호남 출신 당 대표에 선출된 것은 순천에서 제19대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저를 당선 선택해주었고, 금년 4월 13일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저를 당선시켜주신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자 거듭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간담회에서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 당청관계 소통,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당 지도부, 8.15 사면, 개각과 인재 등용에서 탕평인사, 능력인사와 소수자 배려, 지역균형발전, 민생안정 등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말했다』고 말하여 다시 한 번 지지자들의 큰 박수소리를 들으며 약 1 시간가량의 간담회를 마쳤다. 간담회를 마친 이 대표는 사랑방 입구에서 지지자 200여명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다.
당의 한 관계자는 『이 대표는 앞으로도 진정성과 탈권위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으며, 이 날 낮 상경한 이 대표는 주말동안 따로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민생 및 정국현안 등에 대한 구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