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기공식을 갖고 군산시립박물관건립에 들어간 군산시가 해외에 소재한 군산관련 유물의 수집에 나섰다.
시는 재일교포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군산지역에 거주했던 일본인들로 구성된 월명회와 규슈대학 한국학연구소, 미국 남장로 선교회 등에 군산관련 역사문화 예술분야 유물에 대한 소재를 파악하여 기증을 요청하고 특히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일본인 개인소장유물과 초창기 군산 선교사업 관련 유물에 대한 자료 수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또한 미국의 타코마 등 5개 자매도시와 중국의 청도시 등 6개 우호도시의 도서관과 박물관에도 관련 자료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유물 기증자 및 자료제공자에게는 기증 증서를 발급하고, 명예시민증서 발급 및 전시 유물안내판에 기증자 기록을 할 예정이며 박물관 개관 기념일 등 주요행사에 초청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립박물관은 현재 2,000여점의 유물을 확보했으며, 2011년 3월 개관시 까지 3,000여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