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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급식소사업 전남도비지원확대, 국비지원 절실

- 중앙정부와 전국 확대 논의 필요, 국비 확보 노력 병행해야
등록날짜 [ 2016년09월30일 12시46분 ]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공동급식소사업’이 농촌현지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 참여를 신청한 마을 가운데 절반 정도만 지원을 받고 있어 도비 지원확대 및 중앙정부 지원을 이끌어 내는 등의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전남도로부터 제출받은 ‘마을공동급식소 운영 현황’에 따르면 올 현재 전남 19개 시군 759개 마을에서 농번기 공동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2016년 9월 마을공동 급식소 현황]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개소수

예산

개소수

예산

개소수

예산

합 계

253

3.03

506

10.12

759

15.18

(단위:억원)
전남 마을공동급식소는 2014년 253개소에서 2015년 506개소로 50% 증가율을 보였고, 2016년에는 15% 증가한 759개소로 더욱 확대됐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은 이낙연 지사 공약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가사부담을 경감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농촌지역에서 큰 호응과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사업 수혜자의 62%가 65세 이상 노인층이라는 점에서 노인복지시책으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5년 지원대상자 현황]

성별

연령별

계

50세 미만

50~65세 미만

65~75세 미만

75세 이상

남

(3,979명)

10,120명

1,204명

2,592명

4,258명

2,066명

여

(6,141명)

100%

12%

26%

42%

20%

  그러나 올해 이 사업 참여를 신청한 마을은 모두 1274개로 이 가운데 59%인 759개소만 지원을 받고 있어, 515개 마을은 사업을 포기하거나 자체예산으로 공동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현상은 사업자체 예산이 한정돼 있을 뿐만 아니라
, 사업비 부담 비율도 도비 30%, 시·군비 70%씩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담이 지나치게 높은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대해 이개호 의원은 “이 사업이 지사공약사업일 뿐만 아니라 전남도의 역점시책사업이라면 도 부담비율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사업추진 방식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 사업을 국가지원사업으로 만들고,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치권과 공동노력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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