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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유럽연합(EU) 지역에서 투자유치와 시장개척 활동을 펼친다.
박광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2009 유럽연합(EU) 지역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단’은 한국광기술원, 광주테크노파크, 전자부품연구원광주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지역 유망 중소기업 15개사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함부르크, 벨기에 브뤼셀 등 유럽연합(EU) 지역에서 광주시 투자환경설명회를 열고 투자MOU와 수출계약 MOU체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개척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와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2009광주세계광엑스포,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 등 광주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EU지역에 적극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는 등 시정전반에 걸친 토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광주시는 풍력과 태양력 등 친환경에너지 강국인 덴마크와 독일 등 유럽연합(EU)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방문활동에서 투자유치를 이끌어내 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한 광산업과 5+2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U 등 선진국들은 가장 강력한 수준의 환경규제를 통해 BRICs 등 개도국을 견제하는 한편, 에너지․환경관련 기술과 산업을 기존산업과 융합시켜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장과 실업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녹색성장을 주도해 가고 있다.
BRICs : 급속한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신흥경제 4개국
정부에서는 이러한 세계적인 트렌드에 대비해 녹색산업을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활용키로 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향후 60년의 새로운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태양에너지도시조례’를 제정하고 태양에너지 시범사업을 통한 ▲그린 홈 조성사업 ▲솔라시티 건설 ▲친환경클린디젤자동차부품산업 육성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점해 온 점에 비춰볼 때, 이번 방문활동 결과에 따라 광주시의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책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