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하반기 인구늘리기 추진상황 보고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6 하반기 인구늘리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군의 인구감소 해소를 위해 올해 초 각 부서별로 추진하였던 29개 부서 60여건의 시책 추진 상황과 유관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및 군 산하 공무원 전입실적 등을 중심으로 보고되었다.
군은 국내 인구 총계가 정체상태에 있어 외부 유입으로는 인구늘리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출산율 제고를 통한 내부 인구늘리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영광군은 2015년 합계출산율이 1.65명으로 전국평균 1.24명, 전남평균 1.54명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는 타 지자체 대비 월등한 수준의 양육비 지원, 분만센터 운영 등 출산율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경쟁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할 경우 현재보다 출산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지난해 분만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 신설에 이어서 최근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하여 첫 번째 출산아에게 기존 120만원 양육비 지원을 24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는 등 출산율 증가를 위한 발빠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 결과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 등 자연감소가 늘어나 전체인구는 493명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2015명 566명, 2014년 784명 감소에 대비하여 감소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읍면별로는 군남면·낙월면의 인구가 증가하였고 영광읍과 군서면도 인구감소 비율을 최소화 하는 등의 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올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도 한빛원전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영광 주소갖기 운동」홍보와 전입독려를 통하여 마지막까지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