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8일 개막한 '2016 도심속의 인형극 축제 <아트드림인파크>'가 11월 8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도심속인형극축제 <아트드림인파크>는 국내 6 개 인형극단과 100여 명의 인형극인이 참여해 금남로공원과 공연일번지 소극장을 중심으로 실내외 50회가 넘는 공연을 5주동안 매주 토요일 그 향연을 펼쳤다.
특히 실내공연은 대부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이번 아트드림인파크는 개막 첫 날부터 마술공연과 인형극공연으로 어린이들과 온 가족들에게 흥미로운 행사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일번지소극장에서 펼쳐진 공식공연행사로 10월8일에는 교육극단 파랑새의 ‘속임수에 걸린 꾀보토끼’ 10월 15일에는 엘비스매직의 매직씨어터 ‘요요박사와 깡통로봇’ 10월22일에는 극단 상사화의 ‘얼씨구 인형들의 한마당’ 10월29일에는 극단 친구들의 ‘거리퍼펫쇼’ 11월 5일에는 극단 화이트캣츠의 ‘샌드아트-인어공주’가 무대에 올려졌다.
야외공연으로는 ‘책을 읽어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공연과 별솔인형극단의 거리인형극과 1인 마술공연이 매시간 이루어졌다. 또한 공연일번지 소극장 2층에서는 어린이들이 맘껏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체험장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낚시터, 블랙라이트 등을 체험하는 신나는 시간이 되었다.
아트드림인파크는 인형극의 유형과 성격을 구분해 공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으며 관람객이 체험하는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도심 속에서 진행되는 아트드림인파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인형극 축제로서 새롭고 실험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아트드림인파크 행사를 주최한 교육극단 파랑새의 송민종 총연출은 앞으로 문화 유휴 공간을 발굴하고 확대해 보다 다양한 공연과 관람형태를 만들어 나가는 등 인형극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인형극인과 관람객들의 대화합의 장을 이뤄내는 큰 성과를 이뤘다고도 덧붙였다.
도심속의 인형극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그 막을 내린 아트드림인파크는 이제 그 시작을 알렸지만 많은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더욱 관심을 갖는다면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가족극 축제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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