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2월28일 기획재정부의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심의 결과, 2013년 승인한 기본계획 사업비 1조9053억원보다 1526억원 증액된 규모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실시하는 실시설계에서 토목, 건축, 전기, 기계 등 전 공종 최신 공법과 타 시의 시공사례 등을 조사해 최소 비용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 1등급 수준인 리히터 규모 6.5 이상에 견딜 수 있도록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주요 대학과 기존 및 신시가지 인구밀집 지역 주변을 통과하는 순환선인 도시철도 2호선이 2025년 개통되면 수송분담률은 현재의 3.3%에서 12.07%로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시철도2호선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첨단~수완~시청으로 이어지는 41.9㎞의 순환선으로, 3단계로 나눠 시공될 예정이다. 4.2㎞는 지상 노면으로, 37.7㎞는 지하로 건설된다. 지하 구간 중 28.2㎞는 4.3m 깊이로, 9.5㎞는 1~1.5m 깊이로 건설된다.
개통 시기는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까지 연결하는 1단계 구간은 2023년, 광주역~첨단~수완~시청으로 이어지는 2단계는 2024년, 백운광장~진월~효천역을 잇는 3단계는 2025년으로 예정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도시철도2호선이 타당성 재조사 없이 총사업비 협의를 마쳐 2024년까지 국비 1조2347억원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것이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경제적 효율성과 공사 진행과정의 투명성을 담보해 명품 지하철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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