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협력계획총괄 3,981억원, 그중 한강 4대 핵심사업 1,931억원 투자
- 총 1,931억 원(국비+시비+민자) 투입… 국제설계공모(총상금 1억) 접수 2/9~5/17
- 서울시,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확정…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안)' 발표내용
① 여의나루(통합선착장): 공공‧민간 선박 입출항 최초 통합선착장, 상부엔 전망대
② 여의정(피어데크): 한강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수변문화집객시설
③ 여의마루(여의테라스): 윤중로변 문화‧상업가로, 여의정~여의마루 입체연결로 신설
④ 아리문화센터(복합문화시설): 콘텐츠 중심 복합문화시설, 시민커뮤니티센터
서울시는 한강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기로 정하고 2016년~2019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한강협력계획 총괄』사업으로 소요예산 3,981억원 (국비 1,258, 시비 1,262, 민자 1,461)을 투자하여 대상사업 22개과제를 추진키로 확정하였다.
대상사업 22개 과제는 이촌 자연성 회복 및 하안, 한강숲, 샛강생태거점 조성 등 『생태환경개선 6개 과제』, 통합선창장, 피어데크, 여의테라스, 교통수단확충 등 『도시기능개선 8개 과제』, 복합문화시설, 밤섬 생태관찰데크, 프로그램 등『도시활력창출 8개 과제』로 나누어 추진한다.
그중 서울시는 「서울시,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인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안)」을 확정하여 9일 서울시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과 발표했다.
서울시 밝힌 내용을 보면, 오는 2019년 서울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마포대교~원효대교)가 수상교통, 레저스포츠, 라이프스타일, 관광‧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수변거점공간으로 거듭난다.
유람선부터 수상택시, 개인요트까지 공공‧민간 선박의 입출항을 종합관리하는 서울시 최초의 통합선착장(여의나루)이 들어선다. 상부 전망대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강변(여의정)과 윤중로변(여의마루)은 식당, 카페, 상점이 있는 거리로 변신한다. 또, 한강을 배경으로 한 복합문화시설(아리문화센터)도 새로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와 같이 4대 문화‧관광 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의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안)을 9일(목) 발표, 서울의 경제활력을 높이는 한강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내 건축면적 13,500㎡(건축물 연면적 25,600㎡)에 들어서며 '2019년까지 총 1,931억 원(국비 596억, 시비 596억, 민자 739억 원)이 투입된다.
금년도 사업비 256억 원(국비 128억, 시비 128억)이 확보되었다.
시는 '2015년 8월 중앙정부와 공동으로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 자원화 추진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2016년 3월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대한 4대 핵심사업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전문분야별로 총 160여 회에 이르는 논의를 거쳐 보다 발전시키고 구체화했다.
계획안의 큰 그림은 이용객이 가장 많고('2015년 1,783만 명) 자동차 전용도로로 단절되지 않은 유일한 한강공원인 여의도 한강공원의 우수한 문화적‧장소적 잠재력을 살려 미래 한강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는 교두보로 삼는다는 것이다.
4대 핵심사업은 수상시설인 ①여의나루(통합선착장) ②여의정(피어데크)과 육상시설인 ③여의마루(여의테라스) ④아리문화센터(복합문화시설)이다.
첫째, 여의나루(통합선착장) : 공공‧민간 선박 최초 통합선착장, 상부엔 전망대
여의나루(부유체 2,400㎡+상부건축물 2,100㎡)는 페리, 유람선부터 관공선, 수상택시, 개인요트까지 공공‧민간을 망라해 다양한 선박이 입출항하고, 종합관리도 가능한 서울시 최초의 통합선착장으로 지어진다. 상부엔 전망대가 설치된다.
둘째, 여의정(피어데크) : 한강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수변문화집객시설
여의정(연면적 7,000㎡)은 한강변에 조성되는 수변 문화집객시설이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여의나루와 데크로 연결된다.
셋째, 여의마루(여의테라스) : 윤중로변 문화‧상업가로, 여의정 ~ 여의마루 입체연결로 신설
여의마루(연면적 8,500㎡)는 윤중로를 따라 조성되는 수변문화상업가로다. 식당, 카페, 관광 및 문화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며, 여의도(도시)와 한강을 연결하고, 여의도 주민‧직장인과 국내‧외 관광객이 결합하는 '매개공간'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입체연결로를 신설해 여의정에서 여의나루로 걸어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 선착장에서 여의정, 여의마루까지 걸어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여의마루에서 지하철(여의나루역)과 버스로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도 보다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넷째, 아리문화센터(복합문화시설) : 콘텐츠 중심 복합문화시설, 시민커뮤니티센터
아리문화센터(연면적 8,000㎡)는 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이다. 한강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 역할을 수행한다. 크게 ▴상설전시공간 ▴대관전시공간 ▴어린이 과학 체험관으로 조성된다. 단순 전시 위주의 공간이 아닌 작가(콘텐츠)와 건축가(건축)와의 협업을 통한 예술문화공간 겸 시민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4대 핵심사업별로 맞춤형 사업추진모델을 구축하고, 사업별로 추진시기‧단계를 조정해 기존 사업방식이 가진 리스크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재산이며 재정사업인 여의나루를 선도사업(1단계)으로 우선추진하고, 일반재산인 여의정과 여의마루는 위탁개발사업(2단계), 아리문화센터는 공공문화사업(3단계)으로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선도사업인 여의나루(통합선착장)에 대한 국제설계공모(총상금 1억 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참가등록은 2월9일(목)부터 4월10일(월) 17시까지 서울시 공공건축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
http://project.seoul.go.kr)에서 접수하며, 작품은 5월17일(수)까지 '서울시 공공개발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심사는 기술검토(5.24.) → 본심사(5.29.~5.31.) → 당선작 발표(6.1.)순으로 실시 예정이며, 향후 설계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와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설계공모 지침서 등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공개발센터(☎2133-8368)로 문의하면 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의 대표상징 공간인 한강을 과거 하천 중심 가치를 넘어 이제 문화‧관광 핵심공간으로 그 영역을 확대시켜나가고자 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선도사업으로 본격 시작되는 통합선착장 조성 과정에서 수리영향 및 구조물 안전성, 환경영향 최소화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논의를 통해 설계·실행단계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후속 사업도 보완‧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