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개선을 통한 "살아 숨쉬는 맑고 깨끗한 하천"을 목표로 지난 3월 착공된 해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하천 구간에 대한 석축헐기, 관로부설, 하상정비, 전석붙임 등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금강저수지에서 천변교에 이르는 1.5km 구간에 대해 하천 바닥을 정비하는 한편 기존 저수호안 석축을 헐고 전석 쌓기 등을 실시해 수생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저수호안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시공업체와 재해 대책반을 구성하고, 현장내 안전사고 예방과 수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천 공사구간 내 야적자재는 지상으로 운반하고 중장비는 공사장 밖으로 이동하여 호우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현장순회 점검을 통해 취약지구에 대한 장비와 인원을 배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1차 공사구간은 오는 10월경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연차적으로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공사가 진행될 예정.
한편 해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금강저수지에서 용정리 학동 1보에 이르는 5.3km 구간에 대해 국비 71억원 등 총 1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11년까지 생태계 복원과 습지조성, 수질 정화시설, 친수공간 조성 등의 내용으로 추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