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 청정바다 증도에서 “기다림으로 빚어낸 갯벌, 소금 그리고 보물섬”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로 네 번째 맞는 “신안 갯벌・소금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슬로시티 지정 지역답게 폭죽, 빛 발산 등을 지양하고 갯벌체험・염전체험・사해(死海)체험・개매기체험・뻘배릴레이・짱뚱어잡이・백합캐기체험・머드페인팅・야간대동한마당 등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추억・건강・휴식을 안겨줄 것이다.
육지에서 15분쯤 배를 타고 증도에 닿으면 우리나라 최대 소금생산지인 태평염전이 한눈에 들어온다. 단일로는 국내 최대규모(462만㎡)이며, 자랑스러운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다.
태평염전입구에는 소금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금박물관이 있으며 태평염전에서는 대파질(소금 모으기), 수차 돌리기 등 직접체험도 가능하여 증도관광의 인기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태평염전 샛길을 지나면 한반도 모양의 은빛모래 해변 우전해수욕장이 4㎞에 걸쳐 펼쳐져 있으며, 해변가 울창한 송림과 사색의 길은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밖에도 증도 도덕도 해역에서는 600여 년간 바다에 잠겨있던 송・원대 유물 발견해역을 돌아볼 수 있으며, TV드라마 “고맙습니다” 촬영지인 화도의 노두길은 한편의 풍경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또한 엘도라도 리조트, 짱뚱어 다리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많아 올 여름 피서지로 전혀 손색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