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인구가 지난 4월 7만 2천 명을 넘어선 후 꾸준히 증가하는 데 이어 각종 대형 국책사업 추진과 교통, 교육 여건 등이 개선되면서 현재의 인구유입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기준 시의 현재 인구는 72,160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는 1,206명, 지난해 6월보다는 1,405명 증가한 수치.
인구 증가폭이 크거나 유입 속도가 빠른 것은 아니지만 지난 2007년 9월 7만1천 명 선이 무너진 후 다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시의 인구 유입에는 강원대 삼척캠퍼스와 올해 초 개교한 도계캠퍼스 학생들의 주소이전이 한 몫을 했다. 실제로 학생들의 기숙사가 있는 교동과 정라동은 2월과 비교해 각각 456명, 300명 증가했고, 도계읍은 557명이나 증가했다.
이어 LNG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방재일반산업단지, 해양레일바이크 조성 등 각종 대형사업 추진과 이전 기업체의 성공적인 정착은 향후 인가 유입에 대한 희망을 더하고 있다.
개발호재를 맞은 건설업체들의 신규 법인등록도 크게 늘어 지역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음을 증명하고 있다.
종합발전단지를 유치하면서 받게 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금 중 상당액은 육영사업에 투자되는데 시는 민족사관고에 의뢰해 지역교육발전방안 용역결과를 토대로 지역교육의 전반적인 수준을 높인다는 계획.
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대형사업 추진으로 거주공간이 없어진 주민들을 위해 도계읍 도계리 달전연립 일대와 삼척시 봉황천 일대에는 아파트를 건립해 등 인구 유출을 막고, 향후 인구 유입에 따른 주택 부족 문제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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