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광산구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70여명의 수강생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광산여성대학원’ 개강식을 가졌다.

광산여성대학원은 지역의 여성들에게 전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전문자격을 운영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400여명의 수강생이 배출되었고, 현재 200여명의 수료생이 지역사회 전문재능봉사활동과 강사로써 활발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실버케어전문가과정’과 ‘정리테라피스트과정‘ 2개의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두 강좌 모두 전문자격과정으로 실습과 이론시험들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격 취득 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전문재능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처 연계 및 지속적인 학습모임을 통해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