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우수영 울돌목 ‘희망과 행복의 녹도’가 휴양의 섬으로 개발된다.
지난 6일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군청 상황실에서 DYS(주)(회장 전동옥)와 35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DYS(주)는 해남출신 전 회장이 지난 2007년 설립한 회사로 현재 중국에 골프 리조트를 건설하며 휴양시설 조성에 다양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녹도에는 시설규모 457,000㎡에 고용인원 50여 명의 호텔과 마리나시설 등 휴양시설과 신재생에너지 밸리가 조성된다.
전 회장은 “고향 해남 발전을 위해 기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녹도를 알게 되었고 휴양의 섬으로 개발할 구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기업의 이윤보다는 고향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도 “녹도가 DYS(주)의 투자를 통해 명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 회장님의 고향사랑이 꽃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희망과 행복의 섬 녹도’ 개발을 계기로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인 명량대첩 울돌목과 연계해 향후 우수영권의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