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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신청 접수 받아..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조상의 얼과 혼이 담긴 전통공예분야의 계승․발전을 위해 숨은 장인(匠人) 발굴에 나선다.
구에 따르면 “조상 대대로 이어받은 고유 전통 공예기술 보유자 등 숨은 장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이번 발굴대상은 구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도자기, 피모, 금속, 골각, 나전칠, 제지, 악기, 염색 등 각종 공예기술과 무예, 음식제조 등 사라져 가는 전통 기술을 이어받은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력서와 관련 자격증, 수상경력을 비롯해 장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첨부하여 문화정보과(☎510-1215)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접수자에 대해서는 시 문화재 관련부서에 심의를 의뢰해 시 문화재위원회에서 역사성, 학술성, 예술성 등 타당성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게 된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 무형문화재 전통계승비가 매월 지급되며, 무형문화재 전수생에게는 장학생 추천을 통해 선정될 경우 장학금도 지원된다.
송 구청장은 “사라져 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숨은 장인을 발굴하게 됐다”며 “전통공예 등의 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남도 판소리, 가야금 병창, 남도의례음식장 등 3개 분야에 시 시정 무형문화재로 4명이 지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