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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다문화학생 상담 통역 지원

유‧초‧중‧고교 재학생과 공교육 진입 준비 중 학생 대상으로11개 언어 통역 지원과 번역도
등록날짜 [ 2018년02월25일 11시26분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관내 다문화학생 상담 시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통역 가능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 일본어, 필리핀어, 아랍어, 우즈벡어, 태국어, 몽골어, 우르드어 등 11개다. 해당 언어 외 다른 언어가 필요하게 되면 시교육청과 학교가 광주국제교류센터와 협의해 진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 전체학교(유‧초‧중‧고‧특수)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과 공교육 진입을 준비 중인 다문화 학생이다. 다문화 학부모도 포함이다. 통역이 필요한 각 학교와 시교육청 산하기관이 광주국제교류센터에 이메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비용을 시교육청이 100%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메일 주소는 sing@gic.or.kr이다.

 

시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번역도 지원한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안내장, 학생건강검진 안내장, 현장체험학습 안내장, 학부모상담주간 안내장, 학교폭력 실태조사 안내장, 취학 및 편입학 시 필요서류 등 다문화 가정에 필요하다고 학교가 판단하는 안내문과 서류 등에 번역서비스가 지원된다. 신청절차는 통역서비스와 같다.

 

가정통신문 번역지원은 시교육청이 2016년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2017년 5월12일부터 유치원을 제외한 전체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시 지원 언어는 중국어, 러시아어, 대만어, 일본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6개 언어였다. 올해는 번역과 같이 지원 언어를 11개로 늘리고 대상도 유치원과 예비 학생으로 확대했다.

 

시교육청 김성남 체육복지건강과장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 자녀들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능력 향상, 학력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며 “학교와 다문화 학부모의 원활한 의사소통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어 “특히 통역은 취학과 편입학 관련 상담, 고등학교 입학원서 작성 상담, 학부모 상담주간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돼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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