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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계룡중학교(교장 이충호)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그동안 사설수련장에 위탁하여 실시해오던 수련활동을 학교에서 직접 기획하여 남해학생야영수련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활동은 이충호 교장의 확고한 의지로 시행된 활동으로, 그동안 수련활동은 학생이 능동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이 적고 초등학교부터 늘 해오던 것과 다른 것이 없어, 스스로 자신의 먹을거리와 잠자리 정도는 준비할 수 있는 경험을 갖도록 하여, 부모에 대한 감사와 나아가 주변 사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를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부수련활동은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기획하고 구성했으며, 식사와 취침준비도 학생들이 조별로 준비했다.
수련활동의 중요 프로그램은 해양체험활동(수중기마전, 조개잡이, 모래작품전, 바다레프팅)과 조별장기자랑, 촛불의식, 잠행 등으로 힘들고 어려웠지만 사제동행의 체험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질서를 생활화하며, 개방화된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이번 수련의 목표에 일치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또한,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회 간부들은 간부로서의 소양과 호연지기를 기르며 협동, 질서의식, 봉사정신, 개척정신을 함양함으로써 개인의 행복과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건전한 민주시민의식을 기르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번 수련 활동을 통한 계룡중학교의 간부들은 강인한 심성과 호연지기를 기르며, 여가선용 방법을 알고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이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어른으로 성장했을 때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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