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는 지난 14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도전! 거제여성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했다.
거제시 여성발전기금사업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윤영 국회의원, 김한겸 시장, 옥기재 의장, 박찬재 거제교육장, 조기태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향상을 위해 헌신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성의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힘과 유연한 사고로 여성이 행복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영 국회의원은 “남녀평등과 여성지위 향상을 위한 법제도의 정비, 여성채용목표제 확대, 여성인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국회차원의 각종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과 국가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여성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념식에 이어 개최된 경연에는 관내 여성 취미교실 동아리 10개 팀 223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옥포1동 주민자치센터 얼쑤한마당 사물놀이팀 ▲금상은 동백한춤동아리의 한국무용팀 ▲은상은 옥포2동 주민자치센터 행복도시로 차차차 댄스스포츠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은빛소리 합창단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7세의 어린이부터 83세의 고령의 할머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엘림 중창단도 참여하여 여성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됐다.
심사위원장인 김형석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심사평을 통해 “경연에 참여한 10개 참가팀 모두가 프로에 못 지 않은 우수한 실력을 보여 우열을 가리기가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여성들의 에너지와 저력을 보여준 무대였다”며, 여성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 도전하는 거제여성 문화의 확산을 위해 행사를 확대 추진해 줄 것을 주최 측에 요청하기도 했다. <거제/김청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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