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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구민들과 출향인사들의 발길이 봇물을 이루면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최상옥)의 100억원의 장학기금 마련 전망이 한층 밝아지고 있다.
구인재육성장학회에 따르면 어린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쌈짓돈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십시일반 참여하는 발길이 다양하게 이뤄지는 것은 물론 구지역 사회단체 회원 및 주민들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탁금이 출향인사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확산되면서 6월말 현재 28억여원 모금 성과를 달성하는 등 30억원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3년 연속 특별수당으로 받는 상금 전액을 쾌척하는가 하면 구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은 동아기술공사와 증심사를 비롯 동구 관내 각급 사회단체에서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각각 11,030,000원, 3,000,000원을 쾌척하는 등 동구인재육성에 동참하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단기간에 이처럼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지난 2008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는 동구의 장학사업 성과와 지역인재 키우는 일에 지역사회 주민이 스스로 나서야한다는 지역사랑운동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같은 30억원의 모금 조기달성으로 구는 이자수익만으로도 우수인재에게 장학금 기금과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2천만원의 이자수입으로 4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올해 10월에는 총 이자수입 1억2천3백만원으로 181명에게 장학금(8,800만원)을 7개 학교의 환경개선(3,500만원)을 도울 예정.
구는 오는 2015년까지 장학기금 100억원을 조성해 인재육성과 학습환경개선, 저소득 우수학생 등 다방면의 우수인재 발굴 지원을 통해 미래의 일꾼을 키워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최 이사장은 “앞으로 명문교육도시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100억원 기금조성 조기달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인재육성이 곧 도심공동화 해소 및 문화수도 조성의 지름길’이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동구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한 동구 新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