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스턴에서 매출액 25조원, 임직원10만여 명의 세계적인소방장비제조업체인 타이코(Tyco)가 삼척에 투자 의향을 밝힘에 따라 삼척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방장재산업의 세계화에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게 되었다.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국가 전략산업인 소방방재산업(특구)에 대한 연구집적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소방방재산업단지에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7.11.~ 7.19.까지 9일간 김대수 삼척시장, 김원중 시의회의장, 교수 등 관․학․연이 함께 미국을 방문해 소방방재 관련 기업체와 우수기관 프로그램의 교류협력에 나서 이 같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당초 IFSTA(국제소방방재교육훈련기관) 총회 참가와 삼척분원 운영의 목적으로 미국방문을 계획하였으나, 현지 방문기간 동안 김 시장과 김원중 시의회의장 등 방문단의 노력으로 매출액 25조원 규모, 임직원 10만여 명의 세계 최대의 소방기업인 타이코(Tyco Fire Products Inc)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타이코(Tyco)는 이번 협약으로 소방장비제조분야의 기술교류는 물론, 시를 소방방재장비 제조 및 수출을 위한 아시아 전진기지로 선정하여 소방방제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추진해온 소방방재산업단지 육성시책 및 싸펨엑스포의 성공개최 등의 영향과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으로 이번기간 동안 방문한 모든 기업들이 시를 높이 평가하여 오클라호마의 Home Safety(재난안전체험업체), Lifetome(화재탐지경보시스템업체), Globe(소방․방화복제조업체)의 3개업체와 보스턴의 EPM(위험물안전진단업체), Photovac(위험물측정장비제조업체), 등 Tyco(소방장비제조업체)를 포함 총 6개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던 것.
김 시장은 첫 방문지인 오클라호마에서 IFSTA총회에 참석해 기업인, 소방관, 교수, 변호사 등 참석인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기조연설을 실시하여 기립박수와 함께, 삼척의 전략산업에 대한 동영상 상영, 3년마다 개최 예정인 엑스포 홍보 등 삼척소방방재산업의 미래 비전을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IFSTA 우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향후 삼척에서 운영하기로 협의하고, 세계 최고의 인증기관인 FM(Factory Mutual Approval)社와 선진기술 및 우수시설에 대한 상호교류를 약속하고 향후 삼척시를 방문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뉴저지의 허드슨市를 방문하여, 허드슨시장 및 시의원, 도의원, 잭 재난관리국장 등 허드슨시 관계자를 비롯한 윤여태 前 부시장, 이주민 뉴욕영사, 김석진 국제화재단 뉴욕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교류하기로 협의하는 등 허드슨시 재난관리상황, 기업유치전략, 우수 민원시책 등을 벤치마킹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짧은 기간의 방문이었지만 그 동안 추진해온 소방방재산업 육성시책, 싸팸엑스포 성공 개최, 대형 국책사업 유치 등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미국에서 재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특히 이번 방문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와 의회, 대학이 함께 방문, 기업체와 관련 기관들을 설득하여 신뢰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시가 소방방재산업 육성을 위해 의회와 꾸준히 노력해 온 땀의 결실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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