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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구박사의 閑談>대덕(大德)을 쌓으면서 다스려야

대덕(大德)을 쌓은 사람만이 너그러운 방법으로 국민들을 굴복시킬 수 있다!!
등록날짜 [ 2019년04월22일 09시41분 ]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정()나라 자산이 태숙에게
 
"오직 대덕(大德)을 쌓은 사람만이 너그러운 방법으로 국민들을 굴복시킬 수 있다. 강력한 방법은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만약 불이 강력하게 타오르면 국민들은 불을 무서워하게 된다.
그래서 불에 죽는 사람은 적은 법이다. 물의 성격은 연약하므로 사람들은 물에 접근하기를 좋아하여 물에 빠져 죽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너그러운 방법으로 나라를 다스리기란 자못 어려운 일이다."


그 후 태숙이 집권하고 나서 강력한 수단을 사용하지 않고, 너그러운 방법으로 나라를 다스렸는데 결국은 정나라에 도둑이 득실거렸다. 그제서야 태숙은 못내 후회를 했다.

공자(孔子)
"법이 너무 너그러우면 국민들이 태만해지고, 그 태만을 고치는 방법은 강력함을 이용하는 것이다. 법이 너무 강력하면 국민들이 쉽게 상처를 입게 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너그러움을 이용하는 것이다. 너그러움으로 강력함을 보충하고 강력함으로 너그러움을 보완해야 비로소 정치가 평행을 이룰 수 있다."

상앙(商鞅)은 형벌을 가할 때 송장마저 내버려두질 않았는데, 이는 지나치게 강력한 것이다. 양무제(梁武帝)는 사형수(死刑囚)를 보고 늘 눈물을 흘리며 놓아주곤 했는데, 이는 또 너무 너그러운 행동이다.

논어(論語)에는 작은 잘못을 면제해줄 것을 주장하였으며,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에서는 큰 잘못을 내버려두는 것을 비웃었다. 이 두 가지를 결부시킬 경우 다스리는 요령을 파악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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