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영시장 고동주 수필가가 제4회 황의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필과비평사는 여러 경로로 추천된 3인의 후보자를 두고 토론을 펼친 결과 고동주 후보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수상작‘겨울 열매’는 한려수도의 서정, 공동체 건설에 대한 애정, 사회현실에 대한 바람직한 모색, 인생에 대한 발견과 깨달음 등 4개의 큰 기둥으로 지어져 있다는 것이 당선이유이다.
또한, 한려수도를 배경으로 꽃 피운 서정 미학과 인정의 꽃은 고동주 수필의 특징을 보여주는 광채라고 극찬했으며, 감성과 이성이 절묘한 균형체계를 이루고, 서정과 논리가 적절히 구사되고, 현실과 이상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를 보인다. 또한 체험과 사유가 자유로이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를 끌어들인다라고 평했다.
고동주 수상자는“창작 분위기의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진력하라는 강도 높은 메시지로 마음속 깊이 새기겠다" 고 밝혔다.
고동주씨는 경남신문 신춘문예 수필 당선과‘한국수필’추천완료로 문단에 나왔으며, 민선1~2기 통영시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창신대학 통영캠퍼스 담당 학장이며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수필가협회 수석부이사장, 국제PEN클럽한국본부 경남지역위원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통영/김청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