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가 2020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5년 시범사업부터 시작하여 현재「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까지 다양한 청소년 활동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면서 성장기의 청소년들의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푸른꿈동이 방과후아카데미는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교과학습(국어, 영어, 수학)과 주중전문체험(모듬북, 드론, 창의블록, 바둑 등), 진로특성화 프로그램인 3D프린터, 코딩,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의 다양한 전문체험시설을 갖추어 대상청소년에게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급식지원, 귀가차량지원, 출결관리 문자 안내, 생일파티 등의 돌봄 및 생활서비스를 지원한다.

북구청소년수련관 하경남 팀장은 “현재 관내에 대상청소년을 위한 햇살마루 작은도서관과 체육 및 문화활동 시설을 갖추고 전문강사 등의 교육을 통해 지역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년도에는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모집대상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돌봄이웃, 맞벌이가정, 2자녀이상 가정 등의 자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담당(☎ 062-268-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