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협회 경남도회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통영시에 소재하고 있는 안정개발(주)이 6위에 올랐다.
안정개발(주)은 올해 시공능력 평가액 1,105억6,7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0위나 뛰어 오르며 6위를 차지했다.
또, 안정개발(주)은 전국 건설업체 순위에서도 두산중공업(15위), STX건설(50위), 한림건설(72위), 대저토건(103위), 대동종합건설(106위)에 이어 164위로 평가받아 전국구에 이름을 올렸다.
시공능력평가방법은(시공능력평가액=공사실적평가액+경영평가액+기술능력평가액±신인도평가액)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근거해 산정된다.
건설협회 관계자에 따르면,“안정개발(주)은 조선소 공사와 산업단지건설, 각종 관급공사 수주 등이 성장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안정개발(주)은 2003년 통영 광도면에서 설립됐으며 현재 안정건설(주), 안정해양개발(주)과 함께 산업 및 조선 단지조성, 해양토목, 각종 관급공사 수주 등의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시키고 있다.
특히 통영지역 건설업체로는 최초로 안정개발이 시공능력 평가를 통해 1군 업체로 진입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안정개발(주) 김채범 대표이사는“인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도내 시공능력평가 1위 두산중공업은 평가액 2조1,392억원으로 경남 건설업계 부동의 강자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2위 STX건설(주)과 3위 한림건설(주)은 각각 평가액 5991억원과 3468억 원으로 두 업체 모두 지난해 보다 3계단씩 뛰어 올랐다. <통영/김청규 기자> |